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사 때문에 패키지 시장이 몰락했다 (문단 편집) === 음반 시장 === 음반 업계의 경우 음악의 경우 용량이 몇 [[MB]]에 불과하다는 특징 때문에 복제가 쉽고, 소리바다로 대표되는 [[MP3]] 공유 사이트의 등장으로 수익이 반 토막 이하로 쪼개져 버렸다. 2005년, 저작권법 개정과 [[포털사이트]]의 BGM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한다. [[불법 공유]] 문제에 대해 가장 앞장선 음반업계이기 때문에 [[파일구리]] 같은 건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음악 파일 다운로드가 아예 막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. 그러나 순전히 복사, 불법 공유 탓으로 돌리기 어려운 게, [[H.O.T.]]의 등장 이후로 한국 가요업계가 '''닥치고 [[아이돌]] 올인''' 모드인지라 [[발라드]] 등 소수 장르들을 제외하면 수익분기점을 넘기 힘들어지면서(특히 [[록 음악]]과 [[힙합]]) 음반시장에서 사장되어가며 한국 음반시장이 일종의 [[갈라파고스화]] 상태가 되었고, 게다가 한국 가요업계에서 주 타겟으로 노리는 10~20대들은 [[컴퓨터]]를 다룰 줄 아는 [[잠재적 가해자|잠재적인 불법 공유 사용자]]들이라는 점을 간과한다는 점이다.[* 사실 이 문제도 [[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]] 하는 문제다. 한국 가요업계가 10대위주, 닥치고 아이돌 올인으로가는 이유가, 음악산업이 복사, 불법 공유로 축소되자 굿즈판매나 CF출연 등으로 그나마 수익성을 볼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. 즉, 원인과 결과가 반대일 수도 있다.] 아이러니하게도 [[갈라파고스화]]로 유명한 [[일본]]에서는 [[B'z]]가 '''아줌마 밴드'''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음반업계가 40~50대의 중장년층도 끌어모으는데, 이처럼 다양한 연령층과 장르를 끌어모은다는 점 때문에 세계 2위의 음반시장으로 버틸 수 있는 것이다. 한국도 2010년대 들어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들의 등장으로 힙합과 락 장르도 다시 부활의 기미를 보인다고 하지만 2010년대도 끝나가는 2019년 현재를 보면 그 성장세는 굉장히 미미하다. 해외의 인디 음악가들은 자신의 음원을 보호하려는 삽질을 포기하는 대신 유튜브에 자신의 음악을 올려 홍보를 하고, 밴드캠프(Bandcamp)와 같은 사이트에서 DRM이 없는 고음질 음원을 판매하면서 사려는 가격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여 팬들로부터 기부를 받는 식으로 판매 전략을 변경하기도 하였다. 이 경우에는 무언가 좋은 일을 한다는 자부심과 팬으로서의 충성심을 자극하는 방식이다. 파트레온(Patreon)은 이 기부 방식을 발전시켜 다달이 자동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이다. 여기서 더 나아가면 [[크라우드 펀딩]]이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